귀국준비

육룡이 나르샤 끝... 인도 -> 한국. 호텔에서 이렇게 짐을 풀어놓고 내방처럼 쓰는것도 새로운 일인듯 하다. 어짜피 한국엔 두주밖에 못가기 때문에 그리 설레지도 않는다.

아니무슨...

출장은 연장되고 인연은 멀어지고 연장된 기간 예약할 것도 내가해야하는데 호텔은 방이없어 당장 짐싸야하나?   그렇다고 짐싸서 돌아가진 않겠지

결국은

우리는 누구나 구제불능일 정도로 이기적인 존재라는것. 내가 열심히 하면, 내가 노력하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 조차 이기적인 것이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 그걸 생각하지못하고 나만 열심히하면 된다는 ...

정말로 쓰고싶지만

        아직은 오늘에 대해서는 쓰면 안되겠지   아직은 말하면 안되는 것처럼     화가 나지만   현실을 알고 미래를 알기때문에   화가 나지 않는다   어짜피 배워나가는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