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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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55불내고 그냥 국경넘어 코파카바나를 가는 버스를 탔는데
 
푸노에서 두시간 쉬고 간다고 해서 내렸다가 만나게 된 진호형하고 기준 기성이.
 
40솔짜리 버스를 두시에 타고가면 무료로 비자받는걸 도와준다고 해서
 
병원가서 잃어버렸다고 하고 5솔에 받아낸 황열병주사증.
 
비자받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또만난 무니?문이? 남미는 좁은가봄.
 
비자받은 후에 버스를 안타고 팁만주고 택시를 탈까하다가
 
짐을 인질로 잡히고 오히려 버스타라고 털림;;;
 
결국 오늘 만나기로 한 셉과 일행은 못만나고 어쨋든 도착한 코파카바나.
 
숙소는 좋은데 인터넷이 자주 끊김. 쌀쌀한 날씨에 모닥불은 언제나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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